3월부터 경기도 시내버스 전체노선에서 시행
"이제 위험하게 손 내밀지 말고 스마트폰 앱을 누르세요~!"
정류장을 ‘휙’ 지나치려는 버스를 세우기 위해 무심결에 도로로 손 내밀어 본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경기도가 시내버스 무정차 통과를 방지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 시내버스 전체노선에서 이용 가능한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는 하차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하차벨’과 반대로 정류소에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을 해당 노선의 버스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예요.
이용방법도 간단해요. 스마트폰에서 ‘경기버스정보 앱’에 접혹한 뒤 탑승희망 노선을 검색해 ‘승차벨’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끝이랍니다. 단, 승차벨 신청은 1회만 가능하며 다른 버스에 탑승하고자 할 때는 기존 승차벨을 취소해야만 재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용자가 한적한 외곽 정류장이나 야간시간에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기버스 승차벨’ 서비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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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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