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책정보

아파트 경비실, 이젠 폭염 걱정 뚝!

현장노동자 건강권, 휴식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

©경기도 홈페이지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사업’은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 및 비품 교체․구비 등 휴게시설 개선비용을 지원에 목적을 두는 사업으로,

올 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1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개선이 진행 중인데요.

 

현재 ▲용인 서홍마을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상현 동일스위트 아파트

▲포천 골드 아파트 ▲고양 양지마을 1단지 아파트 ▲시흥 연성 삼성아파트

▲화성 반달마을 푸르지오 아파트 등 5개 시, 군 6개 단지가 개선공사를 완료한 상황입니다.


아파트 경비원노동자 휴게시설 1호
용인 서홍마을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운영 시작

ⓒ 용인시 서홍마을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사업대상지 중 최초로 휴게시설 운영에 들어간 곳은

용인 서홍마을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입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주차장에 있던 경비노동자 휴게시설이 지상으로 옮겨지고

휴식 공간, 취침 공간이 분리되는 등 보다 쾌적한 환경이 갖춰졌습니다.

또 에어컨, 냉장고 등이 설치되고 다양한 비품이 교체, 구비되면서

경비노동자들이 더운 여름 날씨에도 편하게 휴식과 숙면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노동자들과 입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상생 협약, 입주민 대상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인 경기도의 노력, 계속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