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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정보

달라지는 코로나19 방역·의료대책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의 영향으로 연일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방역·의료 역량을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달라지는 대책들을 알려드립니다.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가 휴일과 야간에도 운영됩니다. 9월 30일까지 CU, GS25, 세븐일레븐 등 7개 편의점에서의 진단키트 판매도 허용됩니다.

 

진료부터 처방까지 신속하게!

진단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이 1만여 개까지 확대 지정됩니다. 아울러 진료 당일 치료제를 처방하고 필요시 병상으로 연계하는 패스트트랙 대상자도 기저질환자와 정신병원, 장애인시설 입소자까지 확대됩니다.

 

감염취약시설 방역관리 강화

집단 감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예방접종·확진이력과 관계없이 주 1회 PCR 검사를 진행합니다.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소자의 외출·외박이 필수 외래진료 시에만 가능하도록 변경되며, 대면 면회는 비접촉으로 전환됩니다.

 

이 외에도 중증환자 집중관리를 위해 치료병상을 확보·관리하고, 진료 공백 없이 24시간 응급환자를 이송·진료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재유행 예방과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실내 마스크 상시 착용, 불필요한 모임 자제,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비롯한 자발적 거리두기를 꼭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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